선교소식

  • 선교소식 >
  • 선교소식
유강철 선교사
운영자 2025-12-11 추천 0 댓글 0 조회 12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16:31절)

 

"예수를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건

성경이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핵심 진리다.

 

"그"사람이 믿어야 "그"사람이 구원 받는다.

내가 믿는다고 그 집 가족이 구원 받는다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의 방법은"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내가 예수 믿으면 하나님은 나를 우리 가족 구원의 방법으로, 도구로 쓰신다.

그래서 내가 예수 믿으면 나를 통해 우리 가정이, 우리 가족이 구원 받는다.

 

*8남매에 엄마 아빠와 할머니까지 11명의 가족이 함께 사는 가정이 있다.

사는 건 열악하기 그지없다.

그중 막내로부터 위로 5명이 우리 교회에 나온다.

 

그 집을 구원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과정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직접 체험한 나로서는 

그저 하나님을 찬양 할 뿐이다.

 

처음 전도 할 때 아래로 4째가 교회에 나왔다.

그 아래로 동생들 3명과 위로 1명이 교회에 나온다. 

그러던 중 한번도 예배에 빠진 적이 없던 그 아이가 예배에 나오지 않은 것이다.

그 가정에 심방을 갔더니 얼굴이 심하게 부어 있었다.치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의 심각한 상황이었다.

서둘러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했다.

 

*그 아이가 어느 날 나에게 주저하며 "할머니를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 도움을 청했다.

나는 그 할머니의 안과 수술을 도와주었다.

그 할머니는 수술 후 감사하다며 교회에 빠지지 않고 출석하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여곡절 끝에 아이들 아빠가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다.

가정은 순식간에 깊은 어둠속 우울함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어느덧 1년이 다되어 간다.

올해 년 말에 심사와 절차를 거쳐 석방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단다.

그 아이는 다시 내게 도움을 청한다.

"아빠가 석방되도록 도와주세요..."

 

나는 어제 밤 그 집을 방문했다.

밝지 않은 전등불 밑에 온 가족을 다 불러 모아 놓고 말했다.

 

"내가 당신들을 돕겠다.

그러나 내가 당신들을 돕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러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밀접하게 해야 한다.

예배,기도,말씀 묵상,실천 등..."

모두가 "아멘" 했다

 

하나님은 나를 통해,그 아이를 통해,

또 다른 누군가를 통해 선택된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의 길로 이끌고 계시다.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이다."

 

나를 당신의 도구로,방법으로 쓰심에 감사한다.

그리고 나를 당신의 도구로,방법으로 써주시기를 바라며 기꺼이 나의 전부를 내어 놓는다.

 

나의 모든 것(?)은 주께서 내게 맡기신 것이니...

친구들이여~

주님의 도구로,방법으로 쓰임 받는 것이 상급임을 기억하자.

 


​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다음글 유강철 선교사 운영자 2025.07.29 0 193

17045 경기 용인시 처인구 성산로 128-1 (역북동, 용인중부교회) 용인중부교회 TEL : 031-321-2113 지도보기

Copyright © 대한예수교장로회 용인중부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77
  • Total256,912
  • rss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