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생활 - 유강철 선교사
운영자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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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똑같은 일의 반복...
모든 걸 다 태워 버리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보이는 태양 아래 광장에 나가 새로운 아이들 만나기를 기대하고,
어려운 가정 방문하여 작은 쌀 한 포대 라도 전달 하고,아픈 사람 있는 가정에 약 들고 찾아가 기도해주고,
뭔가를 먹겠다고 치대는 아이들을 주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아이들의 배를 채워줄 뭔가를 찾고...
나와 관계된 모든 아이들이 교회에 나와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예배하고 저들의 인생이 복 되기를 바라는
하루하루의 똑같은 일상...
기도로 돕고 물질로 돕는 이들의 사랑에 감사를 품고 하루를 또 견딥니다
마음 터 놓고 얘기할 친구 하나 없는 사역지의 삶이지만
새벽에 양철 지붕을 부술듯 쏟아지는 빗소리에 놀라 깨어 창밖에 비오는 광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나도 몰래 찾아와 곁에 나란히 서있는 외로움을 친구 삼고...
그렇게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매일매일 견디며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누군가 날 위하여 기도하는 친구(?)들 때문 이겠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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