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주님의 평강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곳 북인도 노이다 날씨는 더위를 식혀주었던 몬순이(우기) 끝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엄청난 비가와서 나가르스쿨 앞이 물에 잠겼습니다
하지만 수업은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양그림에 솜 붙이기를 하며 여.호와 이레를 배웠습니다(사진첨부)
태어나 처음 들어보는 성.경이야기에 아이들은 재밌어 합니다 힌두학교 모든 어린이들에게 침투되어지는
복.음과 예ㅅㄴ의사랑이 이 땅을 변화시키는 작은 씨앗이 되길 기도합니다
아이들과 외쳐부르는 찬양이 그들의 기도가 되고 삶의 고백이 되는 그 날을 기대하며 함께 기도해주십시요
몇일전 리틀플락스쿨 3~4학년 수업에 들어갔을때 오랜만에 만난 까젤 얼굴이 매를 맞은듯 여기저기가 울퉁불퉁 부어올라왔습니다
수업내내 마음이 아팠는데 다른 선생님은 영양이 부족해서 얼굴에 종기같은 것이 많이 나서 부은거라고 합니다
어쨌든 까젤 사건을 통해 가만생각해보니 아이들과 수업으로 만날때마다 영양제를 나눠주는 것도 좋겠다싶습니다
저희들의 모든 학교사역이 지혜롭게 또 지치지않고 나아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현준현우도 학교생활 잘하고 밝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준이네 선생님 한 분이 댕기,치킨구니아(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질병)로 저번주에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반 친구 한명도 같은 병으로 계속 결석중인데 다행히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합니다
현준현우는 엄마아빠가 세심히 신경써 잘 돌보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돌보심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희 가정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해주십시요
-정성태 김인경 현준현우 올림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누4:18-19)
선교후원: 국민 910625 01 036458 김인경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