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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인도에서 드리는 기도편지
이길상 2016-08-24 추천 0 댓글 0 조회 694
어제 둘째 현우반 선생님이 뒤로  현우를 불러내서 친구들이 너가 오징어반찬 싸온다고하던데
도시락 오늘 반찬 뭐였냐고 ..묻더랍니다. 다음부턴 오징어반찬 오지말 라고했대요
 
한국 다녀올때 친정엄마가 싸주신 오징어포 묻힌거 싸보냈는데ㅠ.현우가 좋아해서요. . 첫째 현준이는 눈치껏 seafood라고 하고 고학년이라 그런지 별로 그런일이 없는데 현우는 신경쓰이는 일들이 자꾸 생기네요. 맘이 불편합니다 우리 중보자님들 기ㄷ해주세요 오늘은 도시락 싸기도 싫습니다
작년에 현우 선생님은    친구들한테 공개적으로 현우 도시락 반찬먹지말라고 말했었거든요. 고기 같은거 이상한거 싸와서 다른애들 도먹게 될까봐 ...그런거같아요
힌두에 하는 음식같은거. 거의 베지테리안이니까요. .
야만인 취급 당하는거 같고 엄마 맘이 힘듭니다
 
오징어가 정확히 말하면squid인데 현우가 생각이 안난건지 ..여긴 그런거 안먹으니까 대충 octopus 말한건지
 
.. 기ㄷ해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엔 학교도 보내기 싫고 다운되있었지만 주실줄 믿습니다..
 
얼마전부터 현지인 학교에 보내기 시작하면서 ( 전엔 선ㄱ사 장학금 받고 국제학교에 보냈는데 둘이 보내기에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서옮 기기로 결정)
현지 속으로 더욱 들어갈 있어 감사했는데 현지인 학교를 보내면 이런저런 기ㄷ제목들이 생깁니다
 
몇주전 학교행사로 현우반 전체 아이들이 공연했는데 이ㅅ람 입고 알ㄹ신 경배합니다 ㅇ라신 예ㅂ합니다 이런 노래 하는것이 있었습니다 .. 그때 마침 외국인 등록 처리할게 있어 학교에 양해 구하고 현우는 학교에 보냈습니다(다신교를 믿는 나라이다 보니 ㅎ두 민족주의가 강한 나라이면서도 가끔 이스ㄹ람 행사도 하더라구요..)
 
처음 학교 옮길때 힌두학교에서 현준현우가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하자고 ㅇ수님의 편지가 되자고 결의하며 온가족이 ㄱ도했었는데.. 요즘 기도가 쉬고 있었네요
선생님과 친구들 위한 기도도요..
 
저희가정이 이땅 가운데서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도록 기도해주십시요

인도에서 정성태, 김인경, 정현준, 정현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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