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마라. 너희가 나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선택했다!
썩지 않을 열매를 맺게 하려고 내가 너희를 세상에 두었다.
너희가 열매를 맺는 사람으로서 나와 연결되어 아버지께 구하면, 아버지께서 무엇이든지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You didn’t choose me, remember;
I chose you, and put you in the world to bear fruit, fruit that won’t spoil.
As fruit bearers, whatever you ask the Father in relation to me, He gives you.
- 요한복음 15장 16절 말씀 -
전적인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내가, 당신이 그 분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가 당신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당신을 통해 썩지않을 열매를 얻기위해, 곧 ‘생명’을 얻고 배가하기 위해 여러분이 이 땅에 있습니다.
오늘도 그 ‘생명’을 얻기위해 아버지께서 부르신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애쓰고 계시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순종과 열심’으로 수고의 땀방울을 맺고 계시는 여러분이 저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이 땅의 가난하고
소외됨 가운데 있는 가난한 영혼들이 아버지를 만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일 가운데 함께 서서
기도로, 물질로 함께 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폭풍이 몰아치는 것 같았던 10월을 뒤로하고 11월을 맞았습니다. 환경이 변한 것은 하나도 없지만 여전히 이곳
하늘은 맑고, 푸르며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것만 같아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 여러분의 기도덕분 이겠지요? ㅎㅎㅎ
화이트필드 사역지는 저희를 질시하는 현지목사님과의 문제가 여전한데 이번 일을 계기로 믿지않는 현지리더들로부터
더 깊은 '신뢰와 지지’를 받게되고 또 확인할 수 있어서 또다른 기쁨과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전혀 어린이 예배를
드릴 수 없던 상황에서 지난 토요일(31일)에 비록 노천(마을회관 앞 공터)이지만 어린이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조심스럽게 제가 그 현지 목사님을 한번 만나려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평화’를...
스톤빌리지는 경찰과의 일을 완전히 매듭짖지 못해서 당분간 외국인 사역자는 가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다음달에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져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기도가 많이 필요합니다. ㅠㅠ!
우리의 상황과 환경에 머물러 있는 우리의 ‘시선’을 들어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에 그분이 일하신다고 믿습니다.
분명하게 우리가 문제 앞에 있을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를 찾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앞서서 우리 주님,
전능하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가 찾고, 그 분 앞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믿고있습니다.
이 믿음을 끝까지 지키고, 살아갈 수 있는 카르나타카 긍휼구제사역 팀이 될 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아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자꾸만 이전에 했던 영화로웠던 사역의 순간들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럴때면 살며시 ‘욕심'과 ‘무리수’란 것들이 마음 한켠에
스며들어 옵니다. 할 수 있는 만큼, 움직일 수 있는 만큼, 허락하신 만큼 .. 움직여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돌봄이 필요한 과부아주머니들, 너무 가난해서 병원가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 예수님 이야기 듣기를 갈망하며 기다리는
아이들, 조금만 도와줘도 공부를 계속해 나갈 수 있는 청소년들...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12월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가 엄청 내리는 순간에도 연습시간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슬럼마을로
발걸음을 옮겨서 내어딛는 우리 사역자 가족들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그들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아직도 수 많은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갈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희망을 가져야 할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의 ‘구주’가 되시는 그 날까지 우리와 함께 걸어가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지난 10월 기도편지를 통해 나눠드렸던 필요들입니다. 파란색의 글은 후원이 마무리 되었고, 괄호안의 ‘-‘기호의 금액은 아직도
남아있는 부족한 부분입니다. 정말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래의 부족한 헌금은 11월말까지 계속 기다립니다.
이 지면을 통해 아래의 항목이 아닌 저희 긍휼구제사역팀의 운영과 사역비로 정기적인 헌금을 해 주시는 분들께 처음으로,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께 예수 그리스도께서 되갚으시기를 두 손모아 기도하고 있습니다. 삼 십배, 육 십배..
1. 섬기는 슬럼 지역에 새로운 영어 성경책이 필요합니다. 예산은 50만원 (영어성경 50권)입니다. (0)
2. 수잔 어머니께서 심장수술 후유증으로 자주 응급실에 몇일씩 다녀오게 되는데 밀린 치료비가 60만원입니다. (-35만원)
3. 바이러스성 열병을 앓고 있는 꼬마 ‘스티븐’을 비롯한 Follow-up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예산이 이달에 -50만원입니다.
4. 의료사역의 IPHC(기초보건상담학교) 건물 임대료가 매달 60만원씩 나가는데 의료사역을 위한 헌신이 필요합니다. (-45만원)
5. 크리스마스 긍휼구제 행사를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긴팔 티셔츠’를 선물로 입히고자 합니다.
예산이 1,000벌 = 200만원이 필요합니다. (-145만 5천원)
6. 크리스마스 긍휼구제 행사 - 어린이사역 간식비로 1,000명 = 100만원이 필요합니다. (0)
7. 크리스마스 긍휼구제 행사 - 지난 한 해 동안 의료사역을 통해 치료와 복음을 들었던 가정에 선물을 주고자 합니다.
예산이 25가정 = 20만원이 필요합니다. (0)
8. 크리스마스 긍휼구제 행사 - 청소년 사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함께했던 청년들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합니다.
예산이 청소년 50명에게 선물을 하는데 50만원이 필요합니다. (-36만원)
9. 크리스마스 긍휼구제 행사 - 여성사역(과부사역, 성경공부그룹, 중보기도그룹)에서 올 한 해를 함께 했던 아주머니들
(가난하고 소외된 가정을 격려하기 위한) 91명(가정)를 격려하고 세우는데 91만원이 필요합니다. (0)
10. 지난 한 해 동안 열심으로 섬겼던 저희 긍휼구제사역 팀의 스텝들이 크리스마스 휴가때(일년에 한 번) 가족들을
만나러 갑니다. 오고가는 교통비와 가족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예산이 18명인데
180만원이 필요합니다. (-140만원)
* 혹시 주님께서 마음을 주시고, 나눌 수 있는 풍성함을 허락하신다면 '번호와 함께 선교헌금'을 보내 주십시오.
저희들의 기도제목들 입니다.
1. 긍휼구제사역 팀이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하며 사랑하는 공동체로 날마다 세워지게 하소서.
2. 긍휼구제사역 팀의 예배가 살아 숨쉬는 공동체로 날마다 세워지게 하소서..
3. 긍휼구제사역 팀이 가난하고 소외된 슬럼지역 사람들의 영적인 다리가 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4. ‘긍휼구제사역’과 ‘기초보건상담학교’ 모두가 은혜의 터가 되게 하소서....
5. 크리스마스 긍휼구제 행사를 잘 준비(예배, 계획, 재정 등등)할 수 있도록 하소서.....
6.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이 영육간에 건강하고,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7. 하나님의 마음과 비전을 나눠가진 새로운 구성원들이 더욱, 계속 세워지게 하소서.
8.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영혼들을 한분도 빠짐없이 아버지를 알아 받아드릴 수 있도록 아버지께로 잘 인도하게 하소서.
9. 스톤빌리지 문제(관할 경찰서와의 관계)가 잘 마무리되고, 정립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지혜가 필요합니다.
온 땅이 흔들리고, 시끄러워질 빛과 폭죽의 축제 ‘디왈리(Diwalli)’라 이번 주말 시작합니다. 많이 시끄럽고 잠을 못잘 것입니다.
일반회사는 비행기표를 주면서 한 주간 휴가를 보내지요... 무너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게 함께 기도해 주세요.
우리의 고막을 흔들 ‘폭음’이 울려퍼지겠지만, 우리와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서 그들(힌두인, 무슬림들)의 영혼이 크게 흔들리는
기간이 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멀리 남인도 땅에서 카르나타카 긍휼구제사역팀 ..
서모세-한나-하민-하진 가족, 조띠, 데보라, 낸시, 싯뜰, 수잔, 아총, 사테쉬, 레비티, 글레디, 뚜이, 레이미, 에리카, 아룬-니뚜
가족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서 보내드립니다.
댓글0개